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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6-04-11 07:53
알타반의 말씀사랑 (2016.04.11.월요일)
 글쓴이 : 최영우
조회 : 190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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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4.11.

<사람들이 모두 스테파노를 유심히 바라보았는데,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.> (사도 6,15)

사람은 천의 얼굴을 지녔다고 하지요.
어떨 때는 천사의 얼굴이 되고
어떨 때는 마귀의 얼굴이 되고
어떨 때는 사람의 얼굴이 되고
어떨 때는 짐승의 얼굴이 됩니다.

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무쌍하지요.
어떤 날은 내가 봐도
내가 너무 잘 생겼고 편안해 보입니다.
어떤 날은 내 꼴이 보기 싫을 정도로
흉칙하고 못나 보입니다.

여러분은 천사의 얼굴이시겠지요?
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?
언제 어떨 때
우리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아 보일까요?

모든 욕심을 다 내려놓고
오직 하느님 손에 내어 맡길 때가
아닐까요?
오늘 스테파노의 모습이
그랬다고 하지요.
분노도 없고
욕심도 미련도 없습니다.
다 내려놓고 나니
이제 하늘이 열린 것이 보이고
하느님을 봅니다.
천사만이 하느님을
가까이서 모실 수 있습니다.

오늘 축일을 지내는
폴란드의 주보성인
스타니슬라오 순교자도
마찬가지였겠지요.

나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
내가 뭔가를 하고
내가 뭔가를 이루려고 하고
내가 남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가 아니라
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
아무것도 되는 일도 없고
남들로부터 칭찬은커녕
오해와 욕만 얻어 먹어서
내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
하느님만 비로소 바라보게 될 때
바로 그때
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이 되어 있을 겁니다.

오늘 여러분의 얼굴이
천사의 얼굴처럼
맑고 평화롭게 빛나게 되길
축원합니다.

알타반의 말씀사랑
 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♪지극한 근심에♬

 

 


 

 

 




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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